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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블핑 제니·로제 만남 속 갑자기 갑론을박…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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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지난 6일 블랙핑크 멤버 로제(오른쪽)가 제니와 만나 보낸 시간과 관련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두 사람 뒤에서 경호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우산을 들고 뒤따르고 있다. 로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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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 로제가 뉴욕에서 만난 가운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7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로제는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욕에서 제니와 만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최근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가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두 사람이 나란히 걸어가는 중 이들의 경호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우산을 들고 뒤따라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네티즌들이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몇몇 네티즌들은 “우산은 직접 들지”, “개인 일정 소화하는 것 같은데 너무하다”, “연예인이 벼슬이다”, “본인이 우산 들어도 위험하지 않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우산 들어주는 것도 이들의 일”, “해외에서 유명 스타가 따로 다니면 위험하니까 경호하는 것”, “저런 일까지 하라고 고용하는 것” 등의 의견을 남겼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에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개인 계약을 하지는 않았다. 이에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각각 별도로 활동할 예정이다.

로제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이 중 제니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열고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지코의 신곡 ‘스팟’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제니는 미국 패션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멧갈라’에 참석했다.

보그타이완은 이날 공식 SNS에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갈라’ 속 제니의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올해 ‘멧갈라’의 테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리웨이크닝 패션’이었는데, 제니는 코발트블루 색채로 이뤄진 절개 드레스를 입었다. 해당 드레스는 알라이아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보그타이완은 제니와 관련해 “완벽한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면서 “레드카펫 위의 제니는 슈퍼모델 같은 포스를 풍겼다”고 평가했다.

지난 3일 뉴스엔에 따르면 로제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티파니의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행사에 참석한 로제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로제는 오프 숄더 스타일의 분홍 드레스를 입었다. 또 금발로 염색한 모습이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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