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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졍아는 5일 자신의 SNS에 "'미우새' 촬영2. 승수, 연수 지창오빠.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촬영 중인 김승수와 양정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손을 잡는 등 초밀착 스킨십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오연수-손지창 부부와 함께하는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꼭 붙어 다정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양쪽 다 고민하는 부분 이해된다. 그래도 용기 내보라. 두 분 결혼하시면 복이 넝쿨째 들어온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고, 양정아는 두 사람의 케미를 칭찬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년 지기’ 절친 김승수와 1박 2일 여행을 떠난 양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묘한 기류를 풍기는 두 사람의 캠핑장 여행기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캠핑을 위한 장보기에 나선 두 사람은 나란히 쇼핑 카트를 끌고 장을 보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김승수가 써온 장보기 목록에 자신을 위한 간식이 적혀 있었다는 것을 안 양정아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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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준비를 위해 오연수와 단둘이 남은 양정아는 "주변에서 잘해봐라고 하니까 진짜 잘해보면 우리가 잘 될까 싶기도 하다. 시작 못 할 것도 없다"라면서도 "사귀었다가 둘이 안 맞으면 다시 친구로 돌아가지 못할까봐 걱정은 있다"라고 김승수와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만약 승수가 적극적으로 '만나보자' 그러면 만날 수 있을 거 같다"면서도 "쟤가 남자로서 좋은 건지 모르겠다. 내가 한 번 이혼했던 경험이 있어서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겠다"라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승수 역시 손지창에게 "그런 생각을 구체적으로 해본 적은 없는데, 조금 무서운 것도 있다. 나 나름대로의 생활 방식이 있고, 정아도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는데 그런 걸로 부딪히게 될까 봐"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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