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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17세라니”… ‘신인 뮤지션 규빈’ 정체공개에 연예인 판정단 기겁(‘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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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복면가왕’. 사진l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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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판정단이 규빈의 나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신인 뮤지션 규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폭탄세일로 출연한 규빈이 정체를 공개하자 연예인 판정단은 “너무 앳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다재다능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돌이 아닌 솔로로 데뷔한 이유를 묻는 말에 그는 “정말 많은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는데 저는 어릴 때부터 혼자 작곡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는 걸 좋아했거든요. 50년 넘게 음악 하는 게 제 꿈이라서요”라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가 전자 기타를 연주하셔서 영향을 받았다”며 수준급 실력의 기타 비결을 언급했다.

또 김성주가 “규빈 양이 초등학생 때 여동생과 노래하는 영상이 유명했었어요”라고 말하자, 규빈은 “동생을 열심히 꾀어서 같이 했는데 요즘은 동생이 중학생 딱 사춘기일 때라 그 영상 때문에 사회생활 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답해 웃음을 남겼다. 이어 “오늘도 이 방송이 나가면 동생에게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동생은 용돈 좀 주면 돼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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