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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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프턴)이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호 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이 0-3으로 뒤지던 후반 8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리그 득점을 12골(3도움)로 늘린 황희찬은 득점 랭킹 부문 공동 11위로 도약했다. 리그컵을 포함한 올 시즌 공격 포인트는 13골 3도움이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20골을 기록해 19골을 넣었던 박지성을 제치고 한국 선수 최다 득점 부문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 부문 1위는 119골을 기록한 토트넘의 손흥민이다.
황희찬은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9월 7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팀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웃었다. 4골을 몰아넣은 간판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의 활약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홀란은 25골로 득점 랭킹 부문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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