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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쉬시(SHEESH)'로 신기록을 세웠다.
5일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시'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8시 24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 공개된 지 약 33일 만으로, K팝 걸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해 유튜브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1억 뷰에 도달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10일로, 이 역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신기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유튜브에서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프리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은 18일 만에 1억 뷰, 53일 만에 2억 뷰를 넘었다. '스톡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은 퍼포먼스가 없는 발라드 곡임에도 38일 만에 1억 뷰를 달성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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