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TV에서만 보던 선수들~"..'팀CJ' 안병훈-크리스 김, NBA 스타들과 동반 골프 라운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만난 메타 월드 피스, 안병훈, 크리스 김, 사샤 부야치치.(왼쪽부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병훈과 크리스 김이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메타 월드 피스와 사샤 부야치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NBA LA 레이커스 출신인 피스와 부야치치는 CJ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다.

둘은 2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장을 찾아 비비고와 한식 홍보를 도왔다.

안병훈과 크리스 김은 NBA 스타 선수들과 프로암 행사에서 만나 골프를 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J그룹의 후원을 받는 크리스 김은 "두 선수의 플레이를 본 적은 없지만 NBA 플레이어를 직접 만나서 너무 설렜다"고 말했다.

역시 팀CJ 소속인 안병훈은 "TV 중계로만 보던 NBA 스타들을 만나서 좋았다. 함께 콘텐츠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들도 더CJ컵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스는 1999년 시카고 불스에서 NBA에 데뷔, 인디애나 페이셔스와 LA 레이커스를 거치면서 통산 14.6점의 평균 득점을 올렸다.

슬로베니아 출신 부야치치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LA 레이커스에서 3점슛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아마추어로 첫 PGA 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크리스 김은 3일 2라운드에서 바이런 넬슨 대회 역대 최연소 컷 통과 신기록(16세 7개월 10일)을 세웠다. 기존 기록은 2010년 16세 10개월로 컷 통과한 조던 스피스가 갖고 있었다.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