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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이제훈, '엄준기 살인 사건' 범인 체포⭢♥서은수에 청혼 (수사반장)[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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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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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이제훈이 엄준기의 죽음에 범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했다.

27일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는 5부 '세상에 못잡을 범인은 없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떡집 청년 성칠(엄준기 분)이 종남시장에서 습격을 당해 죽은 채 발견됐다.

박영한(이제훈 분)은 범인이 살모사(권영한 분)인 것을 진작 알았지만 확실한 증거 없이 먼저 들이닥쳐 체포해 결국 범인을 눈앞에서 놓치고 만다.

증거도 없고 흉기도 없는 상황에 할머니를 설득해 성칠의 부검을 진행해보기로 한 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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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결과 성칠은 칼날이 얇고 깊은 칼에 잔인하게 찔려 죽었다고 밝혀졌다. 이에 찌른 사람 손에도 상처가 남았을 것이라며 증거 찾기에 나선다.

칼날의 폭이 얇고 깊다는 말에 유반장(최덕문 분)은 "그 칼 이정재(김영성 분) 하사품이다. 화랑이라고 새겨서 최측근 몇명한테만 나눠준거다. 살모사가 그걸 애지중지 품고 다녔다"며 단서를 찾았다.

박영한은 흑백교 교주 방울뱀을 찾아가 산에 묻은 성칠을 찌른 칼을 찾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증거가 있어도 영장이 발부되지 않아 살모사를 체포하지 못하는 상황.

살모사는 영장도 못 받는게 경찰이냐며 박영한을 조롱하고 이에 분노한 박영한은 미군과의 함정 수사로 드디어 살모사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박영한은 '동대문파' 회장 이정재를 직접 찾아갔다. 박영한은 이정재에 "감히 제안을 드리러 왔다. 호령이 힘든 하나가 있으실거다. 착공식 기사 다 막았어도 거기는 못 막으셨을거다"라고 협박해 살모사를 김성칠 군 살해 혐의로 구속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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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한은 살모사에 화랑이 적힌 칼 들이밀며 "증거가 부족했던게 아니야. 그냥 너같은 애들 집어넣는 게 힘들 뿐이지. 이번 사건으로 얻은 교훈이 있어. 이 세상에 못 잡을 놈은 없다"라며 복수했다.

이후 이정재가 박영한을 찾아왔다. "죽을지 아니면 내 밑에서 부귀영화를 노릴지" 선택하라는 말에 박영한은 "그럼 죽죠 뭐. 힘껏 때린 주먹 한 방이 언젠가는 본인을 친다"고 답했다. 이에 이정재는 후회하지 말라며 떠났다.

이어 박영한은 이혜주(서은수 분)를 찾아갔다. 박영한은 이혜주에 "좋아합니다. 항상 혜주 씨 옆에 있고 싶은데 매번 늦고 기다리게만 해서 미안해요. 앞으로도 혜주 씨를 기다리게 하는 날이 많을 겁니다. 그럼에도 혜주 씨가 나를 용서해준다면 나를 믿어준다면 우리 결혼해요"라며 청혼했다.

이에 이혜주는 "하나만 대신 약속해요. 늦게라도 꼭 내 옆에 돌아오겠다고"라고 대답하며 둘은 결혼했다.

한편, 봉난실(정수빈 분)은 1960년 하반기 여경 공채 선발 시험에 합격해 경찰이 됐고 이제훈은 뿌듯한 듯 웃어 보였다. 종남서에 합류한 봉난실의 활약이 기대된다.

유대천은 괴한들에게 습격당해 양쪽 다리를 칼에 찔리며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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