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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최진혁, 사기 피해+코인 손실 고백에…"환장하겠네" 모친 뒷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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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최진혁.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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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38)이 사기 피해와 코인 투자 손실을 고백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경제 개념 없는 최진혁의 상상 초월 소비생활이 공개돼 최진혁 어머니 분노를 산다.

이날 방송에는 최진혁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진혁 어머니는 앞선 방송에서 역대급 카리스마로 아들 최진혁을 꼼짝 못 하게 한 바 있다.

MC 서장훈이 "스튜디오 녹화 전, 아들 진혁이 당부한 말 없냐"고 묻자 최진혁 어머니는 "평소처럼 하되 욕만 하지 말라더라. 오늘 아들 영상 보면 욕이 나올 것 같은데 걱정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진혁은 엄마의 '절약 롤모델' 이상민을 만나 쇼핑에 나선다.

가계부를 사러 온 최진혁은 가계부뿐 아니라 가계부를 쓸 때 필요한 각종 펜, 펜을 담을 필통, 필통을 담을 가방 등을 쓸어 담아 일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비법'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심지어 최진혁은 문구점에서 보기 힘든 희귀품까지 구입하고, 아들의 만행을 지켜보던 최진혁 어머니는 연신 답답해하며 한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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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 어머니.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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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진혁은 이상민에게 사기 피해 경험을 털어놓아 충격을 안긴다.

그는 "실제로 지인이 돈을 벌고 있는 걸 눈으로 확인했다", "사업 계획서까지 보여주는데 믿을 수밖에 없었다"며 아찔한 경험을 고백하는가 하면 엄마 몰래 투자했다는 코인의 충격적인 손실률까지 공개한다.

아들의 투자 실패 고백에 최진혁 어머니는 "오늘 처음 듣는 얘기"라며 크게 충격받고, 이어 "미친X, 저러니 내가 환장하지"라며 뒷목을 잡는다. 이어 최진혁의 투자 사기당한 숨은 이야기들이 이어지자 출연진은 아연실색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최진혁은 학창 시절 영재반 출신이었던 자신이 공부에 손을 놓게 된 이유가 다 엄마 탓이라고 폭로한다. 아들 최진혁이 이상민에게 자신의 뒷담화를 하자 이를 지켜보던 최진혁 어머니는 크게 분노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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