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배우 천정명·심형탁, 롯데-LG전 '동백시리즈' 시구 나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동백시리즈' 사직구장 물들인다…롯데 올 시즌 두 번째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붉게 물들이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해당 3연전을 특별한 자리로 꾸민다. 구단은 "LG와 홈 3연전을 올 시즌 두 번째 '부산동백시리즈'로 개최한다"고 3일 알렸다.

구단은 지난 4월 첫 번째 '부산동백시리즈'를 짱구와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했다. 이번 두 번째 '부산동백시리즈'를 기념하여 11일에는 연고지인 부산시 시화인 동백 로고가 활용된 '동백유니폼'을 입장 관중 전원에게 증정한다.

조이뉴스24

롯데 자이언츠 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천정명은 오는 10일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동백유니폼'은 선수단이 착용하는 원단과 유사한 유광 재질로 제작됐다.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선수단은 사직구장을 붉은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동백유니폼'을 함께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부산동백시리즈'에서는 특별한 시구 행사가 마련됐다. 롯데 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천정명과 심형탁이 사직구장 마운드 위로 오른다.

천정명은 10일, 심형탁은 11일 각각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배우 심형탁이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전 시구자로 초청됐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 당일인 11일 경기 종료 후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응원가 콘서트'도 열린다. 구단 치어리더 팀의 'DREAM OF GROUND' 공연을 시작으로 관중들과 함께 라이브 응원가 메들리를 부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응원가 콘서트가 끝나면 사직구장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도 함께한다.

11일은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 오후 2시부터 입장 게이트를 개방하고 스페셜 요금으로 운영된다. 티켓 예매는 3일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예매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조이뉴스24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말 홈 3연전 기간 동안 동백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롯데 구단은 해당 3연전을 부산동백시리즈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이뉴스24

롯데 자이언츠 홈 구장인 사직구장 전경. [사진=롯데 자이언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