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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진격의 레버쿠젠, 유로파서 로마 꺾고 47경기 연속 순항...'무패 트레블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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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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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04 레버쿠젠이 무패 행진에 이어 트레블(3관왕)이라는 대업 달성까지 엿볼 수 있게 됐다.

레버쿠젠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AS로마(이탈리아)를 2-0으로 꺾었다.

승리를 거둔 레버쿠젠은 공식 경기 무패 기록을 47경기(39승 8무)로 늘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벤피카(포르투갈)의 유럽 클럽팀 최다 경기 무패 기록(38경기)에도 1경기 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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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버쿠젠은 전반 28분 상대 수비 실책을 틈 타 플로리안 비르츠가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1-0으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28분에는 로베르토 안드리히가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2-0을 완성했다.

완승을 거둔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에 이어 유로파리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까지 3관왕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프랑스)와 아탈란타(이탈리아)가 1-1로 비겼다.

사진=바이엘 04 레버쿠젠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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