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야신? 방신!' 양준혁 "대방어 사업 연매출 30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라디오 스타' 양준혁. (사진 = MBC TV 캡처) 2024.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야신'(야구 신)에서 '방신'(대방어의 신)이 된 사연을 전했다.

양준혁은 지난 1일 방송한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작년 대방어 사업으로 성공을 거둬 매출 30억원을 찍었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사업 성공 비결에 대해 "방어는 봄 되면 가격이 확 내려간다. 그때 6~7㎏방어를 사 와서 대방어로 키운다. 그리고 높은 가격이 매겨지는 겨울에 판다"고 설명했다.

양식장은 포항 구룡포에 있다고 했다. 가두리 양식장이 아닌 축제식 양식장이다. 양준혁은 "바다 한가운데 야구장이 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규모는 3000평 정도"라고 부연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라디오 스타' 양준혁. (사진 = MBC TV 캡처) 2024.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준혁은 직접 대방어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져가 경매에 참여한다고 했다. 그는 "보통 ㎏당 2만5000원이면 잘 받는 거다. 전 ㎏당 3만8000원을 받았다"고 흡족해했다.

대방어 사업을 한 이유에 대해선 "기다려 봤더니 (야구) 감독 자리도 안 주더라. 14년 동안 혹시나 한자리 줄까 해서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