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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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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 장위, 여자 배구 아시아쿼터 1순위로 페퍼에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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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중국의 장신 미들브로커 장위가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지명됐습니다.

장위는 196cm의 큰 키와 뛰어난 공격력 등으로 제주에서 진행된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IBK기업은행이 중국의 세터 친신퉁을, 흥국생명이 중국의 미들블로커 황루이레이를 뽑는 등 중국 선수 3명이 국내 무대에서 뛰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과 포스트시즌에 오른 정관장은 기존 선수인 위파위, 메가와 각각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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