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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다나카 "인기 100% 빠졌다"→환승 집사로 이직해 대박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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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이정 기자] ‘라디오스타’ 다나카가 인기 하락에도 증발(?)하지 않고, 집사로 환승한 이유를 공개된다. “다나카에 미련이 남더라..”라며 집사로 이직한 그가 대박이 난 근황도 밝혀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 신슬기가 출연하는 ‘대세체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김경욱, 잠깐 해먹고 빠지는 건(?) 아닌 것 같아 집사로 환생한 다나카 (feat. 이런 이런 못 말리는 아가씨)’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집사 다나카는 “요즘은 인기가 좀 빠졌는데 어때요?”라며 다나카의 인기 근황을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거의 100% 빠졌다. 6개월 동안 너무 달리다 보니 진짜 소모가 됐다. 산화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웬만하면 다나카가 증발할 법도 한데 계속하네요?”라고 물었고, 다나카는 “미련이 남더라. 다나카에 제가 애정이 있다. 다른 유튜브 아이들처럼 잠깐 해먹고 빠지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다시 하는 게 집사 다나카다”라며 시그니처 포즈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집사 동료 ‘닛몰캐쉬’를 섭외해 만든 챌린지 숏폼이 대박이 나서 커버 영상만 약 2만 개가 넘는다고 자랑했다. 이어 잠 안 자는 아가씨의 피부가 걱정된 집사들의 자장가 ‘잘자요 아가씨’에 맞춰 춤을 추는 집사 다나카와 닛몰캐쉬 그리고 미주, 박진주, 소유를 비롯해 더보이즈 멤버들까지 챌린지에 동참한 스타들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 김구라 등은 노래와 춤이 중독성이 있다면서 극찬했다. 집사 다나카는 반응에 안심하며 여름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기도.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일본어를 다나카 때문에 배운 거예요? (아니면) 그전부터 약간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거예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져 집사 다나카를 당황케 했다. 답을 하려면 부캐를 내려놓고 본캐 김경욱을 소환해야 하기 때문. 김구라의 진지한 추궁에 유세윤도 “한 번만 내려놔 봐”라며 본캐 소환을 부추겼다고. 이에 집사 다나카도 마지못해 자신을 내려놓는 모습이 이어졌다.

과연 집사 다나카가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한 가운데, 그의 비밀을 비롯해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 신슬기가 활약한 ‘대세체전’ 특집은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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