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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의 시즌전적은 19승 13패가 됐다.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5타수 1안타를 때려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오타니의 타율은 0.336이 됐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017 됐다.
반면 애리조나는 크리스티안 워커가 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 에우헤니오 수아레즈가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애리조나는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14승 17패가 됐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엔리케 에르난데스(3루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앤디 페이지스(중견수)-미구엘 로하스(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애리조나는 제이크 맥카시(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케텔 마르테(2루수)-크리스티안 워커(1루수)-작 피더슨(지명타자)-수아레즈(3루수)-가브리엘 모레노(포수)-코빈 캐롤(중견수)-케빈 뉴맨(유격수)로 진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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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오타니는 출루하지 못했다. 바뀐 투수 브라이스 자비스의 4구째 88.3마일짜리 컷패스트볼에 배트를 내지 못하고 그대로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다시 삼진을 잡혔다. 1사 2,3루 득점 찬스 때 오타니는 바뀐 투수 조 맨티플리를 상대했다. 오타니는 6구째 89.1마일짜리 싱커볼을 공략해봤지만, 배트에 맞히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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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연장 10회 다섯번째 타석에서도 2루 땅볼로 잡혔다. 무사 1,2루 찬스 때 오타니는 스캇 맥고흐의 5구째 93.7마일짜리 빠른공을 공략했지만, 타구는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팽팽했던 경기는 10회말 워커의 좌월 투런포로 애리조나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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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은 “이런 환대를 받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지만, 벌집을 잘 처리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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