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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메시 시대 이후 처음' FC바르셀로나, 프리시즌 첫 경기 '한국'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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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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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상위 명문 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한국 프리시즌 투어를 펼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보도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는 프리시즌 일정 중 첫 행선지다.

다만 해당 기간 동안 한국에서는 K리그가 진행되는 만큼, K리그 올스타 등의 팀이 짜여질지는 미지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04년 수원삼성과의 친선경기로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수원삼성은 바르셀로나를 0-1로 제압하며 뜻밖의 명경기를 선사했다.

지난 2010년에도 바르셀로나는 한국을 방문, K리그 올스타 팀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펼친 바 있다. 특히 당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반열에 올라섰던 메시는 뛰어난 팬서비스로 국내 팬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던 바 있다.

방한을 두고 많은 이야기도 오고 가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프랭키 데 용 등의 최정예 선수들이 모두 방한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 2군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가 펼쳐진다는 이야기도 오고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현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소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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