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아빠하고 나하고' 15세 오유진, 15년 동안 한 번도 아빠에 관해 묻지 않았다 "혼자 속으로 삭히는 게 익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5월 1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할머니와 함께 자신의 로망이었던 캠핑을 떠난 오유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런 뒤 곧 설거지를 핑계로 자리를 피한 오유진은 울컥한 감정을 애써 억누르며 흐르는 눈물을 참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오유진이 할머니에게 생애 처음 음식을 해드린 뒤 울컥하고 만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불멍'으로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중, 오유진의 할머니는 손녀가 지금까지 한 번도 아빠에 관해서 물어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러자 오유진은 "아빠와 같이 있던 시간이 짧았던 만큼 추억할 게 없기도 하고, 할머니와 엄마가 아빠 생각이 안 날 만큼 행복하게 해줬다"라고 대답했다. 또, 아빠가 보고 싶으면 전화번호를 줄 테니 언제든지 얘기하라는 할머니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에 오유진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오유진은 "눈물을 혼자 속으로 삭히는 게 익숙해진 것 같다. 펑펑 울어본 적이 딱히 없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유진과 할머니의 가슴 찡한 생애 첫 캠핑 현장 그리고, 아픈 가정사에 관한 15세 오유진의 진심 어린 고백은 5월 1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