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틴 “‘마에스트로’, 새로운 도전이 두려우면서도 설렜다”[MK★현장]

그룹 세븐틴이 신곡 ‘마에스트로’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세븐틴의 타이틀곡 ‘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R&B 장르다.

그룹 세븐틴이 신곡 ‘마에스트로’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에스쿱스는 ‘마에스트로’를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두렵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음악을 만들었는데 어떻게 받아주실까 걱정이 들었고 우지가 만들어서 또 좋아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새로운 장를르 도전해주는 우지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조슈아는 “설렜다. 대중들이 어떻게 들어주실까. 노래 들었을 때 퍼포먼스도 굉장히 잘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잘 나온 것 같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호시도 “‘마에스트로’라는 키워드 자체가 좋아서 포인트 잡기가 좋았겠다 싶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이날 발매된다. 앨범에는 신곡 4곡을 비롯해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수록된다.

[여의도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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