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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HERE WE GO' 기자 확인...메시 호위한 '월드컵 우승' 멤버, 바르셀로나 간다→"구두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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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가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귀도 로드리게스 영입에 대한 구두 합의를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귀도의 소속팀인 레알 베티스는 그의 이적에 대한 간섭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세부 사항은 확정된 것이 없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도 나왔다. 귀도는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계약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귀도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레알 베티스를 떠나려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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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 귀도는 2020년부터 레알 베티스의 유니폼을 입으며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를 누비기 시작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인터셉트와 태클 등 수비적인 면에서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발기술도 뛰어나며 전진 드리블 능력에도 능하다.

오랫동안 레알 베티스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월드컵 당시 귀도는 엔조 페르난데스(첼시)에 밀려 많은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지만, 어엿한 월드컵 우승 멤버였다.

귀도는 레알 베티스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이젠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유력하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전드 수비형 미드필더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 마이애미)와 결별했다. 이어서 오리올 로메우를 영입해 그 자리를 메우려 했다. 하지만 로메우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고, 결국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로 귀도를 낙점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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