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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NC, 창원NC파크 개장 이후 첫 2경기 연속 매진+시즌 3번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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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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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창원에 야구의 봄이 찾아왔다.

NC 다이노스는 28일 "창원NC파크 개장 이후 최초 두 경기 연속 매진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매진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NC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7일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28일 경기에서도 17891석 매진을 기록하며 창원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증명했다.

2019시즌과 2023시즌 2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나, 두 경기 연속 매진과 한 시즌 3회 매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NC는 창원NC파크에 제일버거, 쉬림프 셰프 등 국내 인기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코아양과, 오우가 등과 같은 지역 인기 업체와 함께하며 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창원NC파크 2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캠크닉석 등 차별화된 특화좌석으로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외 오픈 프랙티스, 테일 게이팅, 주니어 다이노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며 NC만의 차별화된 문화로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

NC 포수 김형준은 "야구장을 찾아와 주셔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된다. 매진 6연승 중인데 오늘 경기도 이 연승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2019시즌 개장한 창원NC파크는 2024시즌 기준 총 17891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경기는 2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2-2로 롯데와 NC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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