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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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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만남…마블 살릴 '데드풀과 울버린' 7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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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너와 함께 달리고 싶었어” 데드풀과 울버린이 만났다.

티저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3억65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모두 뛰어넘고 역대 최고 조회수 기록을 달성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7월 24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두 캐릭터의 쌍쌍 케미가 돋보이는 콘텐트를 공개했다.

월드와이드 15억6000만 달러 흥행 수익 기록,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 스코어 달성 등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데드풀과 울버린'은 북미 영화 정보 사이트 판당고 선정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캐릭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 된 2차 티저 포스터는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수트와 클로만으로도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는 데드풀과 울버린이 서로 손을 마주 잡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울버린의 클로를 조심스레 만지는 데드풀의 손은 유쾌한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두 사람만의 특별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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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예고편의 예고 영상은 '로건'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 등 그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 속 울버린의 명장면이 스쳐 지나가 팬심을 자극한다. “옛날부터 너와 함께 달리고 싶었어, 로건” 이라고 말하는 데드풀의 모습은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만나게 되는지, 그리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을 내비친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뢰를 높인다. 사랑 받는 두 캐릭터의 특별한 케미는 물론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유머가 돋보일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2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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