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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김원준, 딸과 외출 중 ‘하나도 안 닮았다’는 질문에 “웃음 화답…원조 하이틴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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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김원준과 그의 18개월 된 딸 예진이가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딸과 함께 마트에서 쇼핑을 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중 김원준 부녀는 마트의 시식 코너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김원준을 알아보고 몰려들면서, 한 여성 팬이 김원준에게 “그 아이는 누구 아이예요?”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매일경제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딸과 함께 마트에서 쇼핑을 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이 질문에 김원준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 유머를 섞어 “저 결혼했어요, 좀 됐어요, 저희 안 닮았나요?”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딸과 닮지 않았다는 이야기에 “닮았는데, 똑같이 생겼는데, 크면서 닮아가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원준은 인기가 식지 않은 원조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원래 초반에는 ‘불편해요, 죄송하다’ 했었다. 그런데 확실히 아이 아빠가 되고 부모가 되니까 그런 것들이 좀 자연스러워졌다. 먼저 다가와 주시면 감사하다. ‘아직도 날 알아봐 주시네?’ 싶더라”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방송인 김구라는 김원준의 행동을 보고 “정말 좋은 사람이야, 친절한 사람”이라며 그의 인성을 극찬했다. 이렇게 김원준은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실감하는 한편, 따뜻한 아빠의 모습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 방송을 통해 보여진 김원준의 일상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그의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더욱 돋보였다. 그는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은 김원준이 일상에서 겪는 유명인으로서의 어려움과 그가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를 보면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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