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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채은정 "홍콩에서 클레오 활동 10년보다 10배 넘게 벌었다"('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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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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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클레오 채은정이 홍콩에서 가수가 아닌 회사원으로 살았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채은정은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했다.

채은정은 1999년 데뷔한 클레오의 멤버.

채은정은 "홍콩에서 가수 활동을 했다. 거기서 돈을 많이 벌었다. 가수도 했고, K-POP, K-뷰티가 너무 붐이라 직장에서도 일을 했다. 한국 연예인을 초빙해서 광고도 찍고 콘서트도 하고 행사도 하는 일이었다. A급 스타들만 하니 커미션이 꽤 됐다. 이영애님 광고도 찍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은정은 "10만원을 환전해 홍콩으로 가서 8년을 살았다. 가자마자 모델 에이전시에 들어갔다"라며 맨 땅에 헤딩을 한 사실을 밝혔다.

또 채은정은 "클레오 활동했던 10년의 10배 넘게 벌었다. 아직도 그걸로 쓰고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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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채은정은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돌아가신지 1~2년이 안됐다. 남편도 아이도 없으니 가족이 없네 싶어졌다. 극단적으로 비혼주의가 돼버렸다"라며 "3개월 사이에 다 돌아가셨다. 장례식이 끝나면 또 장례식이었다. 실감도 안났다. 열심히 사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죽으면 끝인데 싶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채은정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가 돌아가셨다. 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어 슬프지도 않았다"라며 가슴 아픈 가족사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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