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크래시’ 이민기·곽선영 선후배 케미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크래시’ 이민기 곽선영. 사진 I EN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민기와 곽선영이 선후배 케미를 선보인다.

이민기와 곽선영은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에서 각각 교통범죄수사팀 신입 주임 차연호와 반장 민소희로 만났다.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진 차연호는 ‘두뇌’, 실전 무술과 운전 실력을 가진 민소희는 ‘액션’을 담당해 교통범죄를 소탕할 예정이다.

그런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사실 차연호가 보험조사관이었던 시절 이루어졌다고. 두 사람이 동일한 사건으로 인연을 맺게 된 후 차연호가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에 합류하면서, 든든한 반장 민소희가 차연호를 이끌어준다. 이민기와 곽선영이 만들어낼 ‘선후배’ 시너지가 기대 포인트로 손꼽히는 이유는 바로 두 사람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점이다.

차연호는 카이스트 출신의 보험조사관이라는 특별한 이력뿐 아니라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증부터 교통사고감정사, 도로교통관리사 심지어는 미국화재폭발조사관 자격증까지, 완벽한 조건을 가진 교통경찰이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 부족한 것이 있었으니, 사회성과 눈치가 제로라는 것. 설상가상 부실하기까지 하다. 민소희가 직접 주짓수 특강에 나선 이유였다.

반면 민소희는 특유의 집요함과 끈기를 가진 인물. 타고난 순발력과 실전으로 익힌 무술실력으로 범죄자들을 무력화시키곤 한다. 이렇듯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함께 훈련하고 커피 한잔 함께 하며 동료애를 나눌 수 있는 사이로 변해간다.

이 가운데 2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앞서 설명했던 차연호와 민소희의 관계 변화 과정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민기는 “민소희는 믿음직한 선배, 좋은 사람”이라고 정의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이끌어주고, 잘 배워가는 이상적인 직장 선후배”라고 소개했다.

곽선영 역시 “몸보다는 생각이 먼저인 차연호와 ‘이거다!’ 싶으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 민소희는 각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며 사건을 해결한다. 티격태격하는 듯 보이면서도 서로 정과 의리, 동료애가 쌓이는 두 사람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 ‘야한 사진관’ 후속으로 5월 13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