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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결혼식 위한 빌드업?…조세호→유재환, 살 빼고 장가간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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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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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결혼식을 위한 날렵한 외모를 준비한 것일까? 3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조세호와 유재환이 연일 결혼 소식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24일 조세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SNS 영상을 통해 "10월 20일에 결혼을 한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스포티비뉴스의 단독 보도로 1년간 열애하며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조세호는 '유퀴즈'에서 직접 결혼 날짜를 밝히며 동료와 스태프의 응원을 받았다.

유재석이 "제작진에게 연락을 했다고, 발표를 여기서 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조세호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발표를 하겠다고 말했다"라고 '유퀴즈'에서 결혼 날짜를 발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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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랑이'라는 꽃다발을 준비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결혼에서 드디어 '전제'를 뗀다"라고 했고, 조세호는 "그렇게 됐다"라며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리기도 한데 잘 준비하고 싶다. 많은 분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배추 시절부터 통통한 외모를 유지해 온 조세호는 2020년 6개월 만에 체중 30kg을 감량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조세호는 당시 체중 30kg, 체지방만 18kg를 감량했고 현재까지 날렵한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30kg 넘게 감량하며 화제를 모은 유재환 역시 23일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유재환은 SNS를 통해 "저는 사랑하고 있다.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유재환은 예비신부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예비신부는 각곡가 정인경으로 박명수, 오마이걸, 딘딘 등과 함께 작업을 했다. 또한 유재환의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니가 없는 겨울'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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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은 결혼 발표 전 32kg 가량 감량한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재환은 "당시 104kg에서 72kg으로,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 방법은 거의 공복이었다. 탄수화물은 현미밥 6알 정도 섭취했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는 "당시 34kg을 빠졌고 머리도 많이 빠졌다"면서 "요요가 왔따. 체중이 이전보다 6kg이 늘어 110kg이 됐다고 고백했다. 가장 많은 몸무게다. 30kg이 거의 한 달 만에 확 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유재환은 두 번째 다이어트에 시도, 또 한번 30kg 감량에 성공하며 날렵해진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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