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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결혼' 유재환, '예비신부' ♥정인경 누구? "가족이자 음악 동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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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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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결혼을 발표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비 신부 정인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재환이 지난 23일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 준비 중"이라고 직접 발표,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제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겼다"는 말과 함께 정인경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유재환의 예비신부 정인경은 유명 작곡가다. 유재환과는 지난 2019년 발표한 UL의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니가 없는 겨울' 등 정규 앨범 '들어주세요!!'를 통해 호흡 맞췄다.

이외에도 다수 작업을 함께하며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한 두 사람은 지난 1월에도 지음의 싱글 '다 알아' 피아노 협업을 이룬 바 있다.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미 오래 전부터 서로의 존재를 드러내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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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생일을 기념, 적녹색맹인 그에게 전용 안경을 선물한 정인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당시 유재환은 정인경을 두고 "가족이자 음악 동료"라 칭하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같은 날 정인경 역시 개인 채널에 "최근 가장 의미 있는 날. 재환 오빠 생일에 처음으로 빨강, 초록색 보여주고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둘러싸인 이 세상을 볼 수 있는 선물했다"라며 감동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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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경은 또 유재환과 친분이 두터운 박명수의 라디오에 출연 인증샷을 남기기도. 유재환, 박명수와 나란히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가족 사진 같은 분위기를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환 정인경의 결혼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유재환은 "아직 조금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라 약속해 많은 이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사진=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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