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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메카노는 프랑스 카날플러스와 인터뷰에서 "비판은 우리가 할 일의 일부이지만 개인적으론 내가 더 나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두 경기에서 레드카드 두 장을 받았을 뿐"이라며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하는 것이며 내가 하는 일이다. 결정은 감독이 한다. 난 항상 훈련하고 그가 나를 다시 선발로 기용하면 그렇게 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21년 라이프치히RB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세 시즌째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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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이어가 합류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팀 성적이 부진하자 주전 센터백 라인에 변화를 줬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대신 다이어와 더리흐트를 선발 센터백으로 내세웠을 때 성적이 좋아지자 두 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다. 지난 세 경기 연속으로 다이어와 더리흐트가 선발로 출전했다.
투헬 감독은 "다이어와 더 리흐트가 앞서 두 번의 홈경기를 치러봤다. 그래서 조합을 고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다이어는 매우 명확한 플레이와 말을 한다. 수비진을 잘 조직하는 능력이 있어 더리흐트와 관계가 좋다. 아무래도 그들이 한 발 앞서 있다"고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후보로 밀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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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줄어든 출전 시간에 얻은 기회에서도 실수를 저지르면서 입지가 더욱 줄었다. 지난 14일 FC쾰른과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했다가 후반 43분 수비 진영에서 패스 미스를 저질러 실점 위기를 팀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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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난 개인적으로 우파메카노가 얼마나 야심 있는지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많은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이 수준 경기에선 그런 실수들이 경기의 승패를 결정한다"며 "최근 우리가 내준 많은 실점에 우파메카노가 관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요일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그는 우리에게 필요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지금은 선수들을 지목하고 손가락질 할 때가 아니다.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앞서 말한 대로 그는 우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감쌌다. 그러나 말과 달리 투헬 감독은 아스날과 2차전에 우파메카노에게 불과 출전 시간을 1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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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메카노는 "난 바이에른 뮌헨과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다"며 "모든 일엔 비판이 있다. 비판에만 집중하면 성공할 수 없다. 난 내가 잘한 것과 잘하지 못한 것을 분석하려고 노력한다. 동영상을 많이 본다. 우리 가족도 내 뒤에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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