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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엄지·든든맨·이클립스, '선재 업고 튀어' OST 참여…23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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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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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선재 업고 튀어'가 설렘 무드 가득한 OST를 선보인다.

23일 정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네 번째 OST인 엄지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 이클립스의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등 총 세 곡을 발매한다.

엄지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는 통통 튀는 편곡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어우러져 설레는 마음을 리얼하게 담은 곡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라는 제목으로 표현했다. 또 누구든지 한 번쯤 회상할 만한 첫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형성하며 커져버린 마음을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은 사랑에 빠진 후 평범했던 일상 속에서 힘이 넘치고 행복으로 가득차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히어로'로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인간관계의 복잡함은 뒤로한 채 '슈퍼울트라맨'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기로 선택한 자신을 믿는 강인한 모습과 나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힘을 발견한 모습을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이클립스의 '아윌 비 데어'는 지난 2001년 발표된 이브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심플하게 구성된 록 장르의 곡으로 감성적인 전반부에 이어 후렴부터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기타 사운드와 함께 시원한 록 사운드를 느끼게 한다. 특히 극 중 류선재가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탑 밴드 이클립스가 가창에 참여한 곡이라는 점에서 드라마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 곡은 현재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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