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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윤보미♥라도, 양측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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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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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3일 윤보미의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OSEN에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라며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윤보미는 계속해서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윤보미에게 변함없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라도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다만 사생활을 존중해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윤보미와 라도가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블랙아이드필승이 에이핑크가 2016년 발표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이와 관련해 에이핑크의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가,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윤보미는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NoNoNo'(노노노), 'Mr. Chu'(미스터 츄), 'FIVE'(파이브), ‘Remember'(리멤버)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나비서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라도가 속한 블랙아이드필승은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들의 히트곡 다수를 배출한 프로듀싱팀이다. 지난 2020년에는 자체 제작한 걸그룹 스테이씨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다음은 윤보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초이크리에이티브랩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이핑크 윤보미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윤보미는 계속해서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윤보미에게 변함없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라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라도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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