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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챔피언십 리뷰] '배준호 6호 도움' 스토크, 플리머스에 3-0 완승→강등권 탈출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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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스토크 시티가 승점 3점을 챙겼다.

스토크 시티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44라운드에서 플리머스에 2-0으로 앞서 있다.

스토크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컨들의 패스를 받은 캠벨이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넘겼다. 전반 6분에는 톰슨의 패스를 받은 컨들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벗어났다.

플리머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5분 휘태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19분에는 플리머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휘태커가 프리킥을 처리했고 골문을 외면했다.

스토크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43분 로랑의 패스를 받은 호에버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호에버의 슈팅은 좌측 하단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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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배준호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2분 배준호가 맨호프에게 패스했고 맨호프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맨호프의 슈팅은 우측 하단으로 향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스토크가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도 스토크의 흐름이었다. 후반 10분 로랑이 크로스를 올렸고 캠벨이 머리에 맞췄다. 하지만 캠벨의 헤더는 높이 떴다. 후반 13분에는 맨호프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스토크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23분 호에버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25분에는 배준호의 패스를 받은 컨들이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스토크가 점수 차이를 벌렸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레리스의 패스를 받은 버거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버거의 슈팅은 좌측 하단으로 들어갔다. 결국 경기는 스토크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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