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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트라웃 3위, 오타니 4위…이번주도 1위 지킨 '타율 .369' MVP 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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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무키 베츠가 이번 주에도 타자 랭킹 1위를 지켰다.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새로운 타자 랭킹을 공개했다. MLB.com은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고 했다. 5위 내로 새로 진입한 선수들이 있다.

1위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도 베츠가 차지했다. 베츠는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타율 3할6푼9리 6홈런 18타점으로 빼어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7경기 타격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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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무키 베츠.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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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18일) 워싱턴전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베츠는 지난 7경기에서 타율 3할5푼3리 1홈런 7타점으로 1번 타자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베츠는 내셔널리그 타율 2위, 출루율 2위, 장타율 공동 2위, OPS(장타율+출루율) 1위, 홈런 공동 2위, 타점 공동 3위에 있다.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그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한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타자다.

2위는 뉴욕 양키스 거포 후안 소토가 지난 주 순위를 지켰다. 3위부터는 변화가 있다. LA 에인절스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지난주 10위에서 3위로 수직 상승했다. 트라웃은 이번 시즌 타율 2할7푼 8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부상에 신음하던 시간을 보내던 그가 건강하게 뛰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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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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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오타니 쇼헤이다. 오타니는 지난주 7위였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타율 3할6푼 4홈런 1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는 타율 4할2푼3리로 매우 뜨겁다.

5위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바비 위트 주니어다. 6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호세 알투베,7위는 휴스턴의 요단 알바레즈, 8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르셀 오즈나, 9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10위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랭크됐다.

알투베와 알바레즈, 오즈나, 콘트레라스는 지난주에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주 새로운 얼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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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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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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