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놓아주는 게 맞는 건가?"…'환승연애3' 최종화, 라이브 스트리밍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환승연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최종 선택의 날을 맞이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최종화가 티빙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된다.

최종화 예고 영상 속에는 마지막까지 요동치는 감정 속 깊은 고민에 빠진 환승러들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동진은 전날 눈물의 X데이트 이후 “새로운 감정이 생기긴 했는데 좋았던 것들이 다시 한번 상기되면서”라며 혼란을 느낀다. 혜원은 뒤늦은 후회로 눈물짓는 휘현에 “나는 결국 또”라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과연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주원은 “내가 서경이를 놓는다고 진짜 놓을 수 있을까”, “이 안에 있는 동안 다 좋았어서 고민이 됐다”며 선택의 갈림길에 선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한편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서경은 “너랑 만나면서 너무 좋았어”하고 마음을 표현한 데 이어, “이 대화가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에 조금 더 솔직해져 보려고 해요”라며 주원의 옆에서 눈물을 보인다. 창진은 담담히 마지막을 준비하는 듯한 유정의 모습에 “정말 놓아주는 게 맞는 건가”라고 착잡해하고, 유정은 “마음이 확실하지 않아요”라며 고민을 거듭하는 최종 선택을 예고한다.

종은은 “너의 행복을 응원한다”고 여전한 애정을 전하고, 광태는 “눈앞에 보이는 게 나의 마음이야”라며 전화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고백한다. 민형 또한 상정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되게 마음고생 많았다”며 위로를 전한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여정을 함께한 환승러들의 최종 선택, 그 마지막 이야기를 예고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최종화는 19일 오후 2시 티빙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독점 공개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