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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진하차…"활동 복귀 여론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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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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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새론이 연극에서 자진 하차했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새론은 연극 '동치미'로 활동 재개를 준비하다 자진해서 작품을 떠났다.

당초 김새론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로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동치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 것이다'라는 십계명 중 다섯 번째 계명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부부의 사랑과 갈등, 자식들의 성장과 고민,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등을 그린다.

김새론은 오랜 논의 끝에 연기 활동 재개 의지를 다지고 '동치미' 출연을 준비하고 있었다. 예매 페이지에도 김새론이 활짝 웃는 사진이 공개됐고, 출연진으로 김새론의 이름이 공개됐다.

그러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설왕설래가 이어지자 부담을 느껴 스스로 하차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극단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김새론이 조용히 복귀를 준비하며 연습도 성실히 했으나, 여론 부담에 상의 끝에 작품에서 자진 하차했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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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새론은 김수현과 다정한 투샷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연극 출연진에 이름을 올리며 활동 재개 의지를 보였으나 복귀에는 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일로 변압기가 망가져 강남 일대가 약 4시간 30분 정전돼 주변 상권은 물론, 횡단보도 신호등까지 피해를 입었다.

이 일로 김새론은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 원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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