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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진짜 안 도와주네! UCL 잉글랜드 '전멸'에 토트넘 '눈물'...결국 스스로 4위 차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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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두 팀의 탈락으로 토트넘이 눈물을 흘리게 됐다.

유일하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한 프리미어리그 두 팀이 나란히 탈락했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CL 8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졌다. 결국 아스날은 1,2차전 합산 스코어 2-3이 되며 4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어서 맨체스터 시티도 18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했다. 맨시티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4-4를 만들었지만, 결국 승부차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아쉬운 탈락에 좌절하고 있는 두 팀이지만, 두 팀의 탈락에 슬픈 팀이 하나 더 있다. 바로 토트넘 홋스퍼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라 있다. 지난 13일에 있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0-4로 패하며 아스톤 빌라에 밀렸다. UCL 티켓 마지노선인 4위를 노리고 있는 토트넘이지만, 최근 경기력을 놓고 봤을 때 상황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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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토트넘은 내심 또 하나의 UCL 티켓 획득 방법을 기대하고 있었다. 다가오는 2024-25시즌부터는 UCL 참가 팀이 기존 32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확대된다. 그리고 늘어난 4장의 티켓 중 2장이 유럽대항전에서 획득한 포인트가 가장 높은 상위 2개국 팀에 한 장씩 돌아갈 예정이다.

현재 이 포인트는 이탈리아 세리에A가 18,857점으로 가장 높으며 독일 분데스리가가 16,786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이어서 프리미어리그는 16,750점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 만약 아스날과 맨시티, 그리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8강에 올라 있는 리버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포인트가 쌓여 분데스리가를 제치게 된다.

자연스레 유럽대항전에서 프리미어리그 팀이 활약해 분데스리가를 제쳐준다면, 토트넘은 5위를 해도 UCL 티켓을 차지할 수 있다. 하지만 맨시티와 아스날의 동반 탈락으로 가능성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반면 분데스리가에 소속된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UCL 4강에 진출해 있으며, 바이어 04 레버쿠젠도 UEL 8강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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