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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정글에서 자꾸 사라져”…김병만, 심형탁♥사야 연애 비하인드 공개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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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개그맨 김병만과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가 봄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야는 심형탁의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비어있는 것을 보고 “결혼 반지는?”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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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개그맨 김병만과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캡처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심형탁은 “제작진이 이거 편집해 준다고 했는데”라고 말하면서 “운동할 때 상처 날까 봐 뺐었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사야의 추궁에 당황하다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사야는 “기분 좋았는데 ...우리는 끝났다”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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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 부부가 김병만 공방을 찾았다.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캡처


두 사람은 김병만이 운영하는 나무 공방을 찾았다. ‘정글의 법칙’ 촬영을 통해 인연이 있던 심형탁은 “형은 ‘정글의 법칙’을 가도 쉬지 않고 런지를 하면서 올라갔다”며 그의 집념을 높이 샀다.

그러면서 “병만이 형은 강한 남자다.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을 이겨내는 사람이다”라며 “심씨가 본받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김병만도 “사야 얘기를 많이 들었다. ‘정글의 법칙’ 촬영때 와이파이만 터지면 형탁이가 사라지더라”며 “그 모습이 너무 좋더라”고 두 사람의 연애 비하인드를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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