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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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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미스틱스토리의 새 프로젝트 프로듀싱팀 애노드(ANODE)가 싱글을 발매한다.
애노드(앤리, 블랑)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첫 디지털 싱글 '이매진 #1'(iMaGiNe #1)을 공개, 독자적인 장르 개척의 시작을 예고했다.
앤리, 블랑으로 구성된 애노드는 미스틱스토리의 신규 프로젝트 프로듀싱팀으로, 어떤 분야나 환경에 따라 음극 혹은 양극으로 달리 해석될 수 있다는 뜻을 가진 물리학 용어에서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팀 안에서 얼터너티브 팝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도드가 선보이는 '이매진 #1'의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은 언어가 아닌 깊은 표현의 파도를 타고 서로를 향해 강렬하게 가까워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프로듀싱팀인 만큼 곡 프로듀싱 및 작편곡은 애노드가, 작사는 앤리가 참여했다. 감각적인 블랑의 프로듀싱 위에 앤리의 캐치한 탑라이닝이 더해져 팝 R&B를 좋아하는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새롭게 떠오르는 음악적 기준을 제시하는 '뉴노멀'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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