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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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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재한, 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5! 해피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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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오메가엑스 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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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재한이 데뷔 후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8일 소속사 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재한은 오는 5월 17일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5! 해피맨'에 바울 신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5! 해피맨'은 다섯 명의 신부님들이 전하는 코믹 감동 휴먼 뮤지컬이다. 평화로운 시골 성당에서 신부들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자선 행사가 열리고, 그 이후 뒷풀이 현장에서 자선기금을 잃어버리는 사건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재한은 '5! 해피맨'에서 아이돌의 길을 포기하고 노래와 춤으로 복음을 전파하고자 사제의 길을 택한 바울 신부 역에 낙점됐다. 오메가엑스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재한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소속사를 통해 재한은 "'5! 해피맨'으로 첫 공연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인 만큼 많이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저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오메가엑스로 지난 2021년 데뷔한 재한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약을 펼쳤다. 그룹 활동 외에도 재한은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에서 이다열 역으로 분해 섬세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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