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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한국인이 사랑하는 ‘아이언 명가’ 한국미즈노 눈·손·귀 호강할 ‘MX-1 시리즈’ 출시[SS 골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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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국미즈노가 출시한 MX-1 시리즈 3종. 사진 | 한국미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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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아이언 명가’ 한국미즈노가 한국인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MX시리즈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 넘버원 아이언이라는 자부심을 담아 엠엑스원(MX-1) 시리즈로 명명했다.

MX-1 포지드 아이언은 정통 연철 소재에 세계특허를 취득한 ‘그레인플로우 포지드(GFF) HD’ 단조 제법으로 타구감과 관용성, 조작성의 완벽한 밸런스를 추구했다. 여기에 더 편한 플레이와 우수한 비거리를 구현한 MX-1 스피드 메탈 아이언, 이달 출시한 ‘한정판’ MX-1 포지드 블랙 에디션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선택지도 넓혔다.

MX-1 포지드 아이언의 특성은 순수연철인 1025E를 소재로 채택한 점이다. 인을 0.003%이하, 황은 0.035% 이하로 낮춰 연철 고유의 성질을 최대한 담보했다. 일본 JIS규격보다 낮은 함유량이어서 ‘순수 연철’로 부를 만하다. 엄선된 소재에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단조 기술인 GFF HD 공법을 적용해 헤드 내부에 기포 함유량을 낮췄다. 헤드 번호별 편차없이 일정한 타구감을 구현한 배경이다. 페이스 면적이 고밀도 단류선을 밀집해 흔들림 없는 타구감을 선사하는 것도 MX-1 포지드 아이언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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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1 포지드 아이언. 사진 | 한국미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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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만의 세 가지 핵심기술도 포함했다. 더 깊은 ‘딥 언더컷 캐비티’ 설계다. 잉여 중량을 헤드의 토우와 힐측에 배치해 스윗 에어리어를 확대, 관용성을 향상했다. 또 대비 타구면 두께를 두껍게 한 ‘히트 패드’ 설계로, 미즈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우수한 반발성능을 실현했다. 마지막 기술은 미즈노 최초로 갭 웨지(50도)와 샌드웨지(56도)에 ‘풀 그루브(Full Groove)’를 채용한 것인데, 일반적인 56도 웨지 기준, 126% 증가한 그루브 면적을 자랑한다. 미스 샷에도 탁월한 임팩트와 안정감을 준다.

관용성을 높인 ‘MX-1 스피드 메탈 아이언’은 주조 아이언으로 헤드 디자인이 샤프해 편하게 볼을 멀리 띄어 보낼 수 있다. 페이스와 솔의 접합 부분을 용접 없이 일체형으로 설계한 ‘심리스 컵 페이스’ 헤드 구조로 임팩트 시 페이스가 더 쉽게 휘어지고 복원되는 힘을 구현해 반발성능을 강화했다. 또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JPX923 핫메탈 아이언’에 적용된 기술인 ‘뉴 코어테크 페이스’를 채용, 페이스의 중심부를 상하좌우 방향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플레이와 관성모멘트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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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1 포지드 아이언의 한국 전용 모델인 한정판 블랙 에디션. 사진 | 한국미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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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즈노만의 기술인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와 캐비티 톱 엣지 부분에 배치한 총 6개의 ‘사운드 리브’ 덕분에 임팩트 시 불필요한 진동을 제거하고 기분 좋은 타구음을 전달한다.

‘MX-1 스피드 메탈 아이언’ 세트에 구성된 웨지는 MX-1포지드 아이언’과 동일한 단조 웨지로, 감각이 중요한 숏게임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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