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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데이식스 도운 "JYP 입사 3개월 만 데뷔…수지보다 빠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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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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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데이식스(DAY6) 멤버들이 데뷔 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큐레이터 유튜브 채널에는 '수지보다 연습생 기간이 짧았던 밴드?'라는 제목의 'DAY6 특별전'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데이식스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MC 훈디는 "데뷔를 하실 때 밴드로 데뷔하는 건 상상하지 못했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영케이는 "다양한 준비를 했었다"고 언급했다. 성진도 "춤도 추고 다 했었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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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팀과 밴드 팀 양쪽에 몸을 담갔던 영케이는 평소 분위기에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무릎이 덜 아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JYP 연습생 시절 우등생으로 꼽혔던 영케이. 성진은 "점수를 매겨서 1, 2, 3등을 뉴욕에 보내주는 시스템이 있었다"고 회상했고, 영케이는 그 시스템을 통해 뉴욕에 다녀왔었다고 밝히며 스스로 '우등생'이었음을 입증했다.

반면 '상금 사냥꾼'으로 불렸던 성진은 누적 상금만 1000만원이었다고. 그 돈이 아직 남아있느냐는 물음에 그는 "재빠르게 탕진해 버렸다"면서 "굉장히 많이 먹었다. 1000만원을 계속 먹는 데에만 투자하다보니"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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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으로 들어온지 3개월 만에 데뷔하게 된 도운은 JYP 최단기간 데뷔 아티스트라는 소개를 듣고 "수지 선배님이 (더 빠르다)"라고 말했는데, 성진이 "수지 6개월인가?"라고 하자 "내가 제일 빨라? 나 정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도운이 빠르게 데뷔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원필이 "얼굴"이라고 말하자 도운은 "에?"라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영케이는 "저희 윤도운 없었으면 데뷔 못 했다. 껄끄럽지 않았다"면서 "저희 드러머가 없어서 데뷔를 못 하고 있다가 이런 복덩이가 왔다"고 말하며 도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8일 미니 8집 'Fourever'로 컴백한 데이식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Welcome to the Show'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 큐레이터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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