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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로마에서 경질된 뒤 두 달 만에 감독 복귀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의 목표는 올여름 새 행선지를 찾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여러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전 소속팀인 첼시의 관심도 받고 있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감독직 제안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에 "없다. 나는 아직 소속팀이 없다. 자유롭다. 그러나 일을 하고 있다. 여름에 일을 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포르투갈에서 일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축구에서는 절대 아니라는 말을 할 수 없다. 내 인생은 축구다. 어디서든 훈련할 수 있다. 문제는 없다"라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이다. FC포르투, 첼시,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등을 이끌며 숱한 트로피를 들었다. 특히 포르투와 인터밀란에서는 한 시즌 3개 대회 우승(트레블)을 달성하며 유럽 역사를 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커리어는 아쉬웠다. 맨유와 토트넘에서 모두 경질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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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 입성 후 무리뉴 감독은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조금씩 무리뉴 감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두 시즌 모두 리그 6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올 시즌 로멜루 루카쿠 등이 합류했지만 오히려 리그 9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결국 무리뉴 감독은 AC 밀란전에서 1-3으로 패배하면서 경질을 당했다. 그의 계약 기간은 올해 6월까지였다.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로마는 힘을 내고 있다. 다니엘레 데 로시 감독 체제에서 지난 13경기서 9승을 따냈다. 현재 로마는 세리에A 5위까지 올라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승점 단 3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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