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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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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돌핀', 대만→홍콩 개봉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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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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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 '돌핀'이 대만과 홍콩 개봉을 알렸다.

배우 권유리 첫 단독 주연작 '돌핀' 측은 오는 29일 대만과 6월 홍콩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로, 지방 소도시에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평범한 30대 ‘나영’ 역으로 분해 가장 자연스럽고 소박한 본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길해연, 라이징 배우 현우석, 개성파 배우 박미현 그리고 실력파 배우 심희섭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진 남다른 연기 앙상블이 빛나는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지난 13일 개봉해 관객들은 물론 언론 평단의 따뜻한 호평을 받고 있는 권유리 주연의 하이파이브 드라마 '돌핀'이 국내에 이어 아시아권 대만과 홍콩에서 정식으로 극장 개봉한다. 대만은 오는 29일 개봉하며, 홍콩은 6월 개봉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오는 29일 아시아권 첫 나라인 대만에서 개봉하는 영화 제목은 '스트라이크! 나영'이다. 개봉 확정 소식에 대만 관객들은 “주인공이 어떻게 점차 마음을 열고 삶의 희망을 새롭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배우 권유리의) 성숙하고 세심한 연기력을 보고 싶다”, “한국 영화를 좋아하고, 대학 때 볼링을 좋아해서, 이 주제가 너무 좋다. 기대가 된다!” 등의 기대평을 남기며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

화려함을 덜고 자연스러운 생활 밀착형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배우 권유리의 '돌핀'이 대만 관객들에게 어떤 응원의 하이파이브를 전달할지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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