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 '마더스(브누아 들롬 감독)'가 오는 4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마더스'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던 앨리스(제시카 차스테인)가 절친한 이웃 셀린(앤 해서웨이)의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날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들 테오를 애타게 찾는 앨리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여기에 앨리스와 셀린의 절친한 모습은 두 사람의 특별한 유대감과 친분을 엿볼 수 있게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셀린의 아들 맥스의 충격적인 사고 이후에는 두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고 서늘한 긴장감이 흐른다.
특히 맥스가 사고를 당한 발코니에 서 있는 테오를 발견한 앨리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더 이상 셀린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더욱 긴장감을 높여간다. 예고편 말미에는 "내 망상이 아니야"라는 확신에 찬 앨리스의 대사가 이어져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