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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참시’ 송은이, 싱가포르서 입 터졌다.. 63kg ‘송뚱’ 탄생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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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임혜영 기자] 송은이가 싱가포르에서 입 터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수학 강사 정승제, 데이식스 영케이(Young K)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현무, 홍현희, 이영자, 송은이의 싱가포르 여행기가 공개되었다. 송은이는 싱가포르에 와서 입이 터졌다며 스스로를 ‘송뚱’이라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의 추천으로 맥스웰 호커 센터로 향했고 치킨 라이스를 주문했다. 전현무는 “삼계탕 느낌이 난다”라고 극찬했고 송은이 또한 “너무 맛있다”라고 놀라워했다. 송은이는 그릇을 들고 흡입할 정도였고 메이크업 담당자인 샵뚱은 뼈까지 먹어 없앴다.

치킨 라이스를 순식간에 해치운 이들은 2차로 음식을 주문했다. 완자가 듬뿍 들어간 완탕과 차오셔우, 샤오롱바오로 조식 2차전을 시작했다. 전현무는 이영자가 느낌대로 고른 식당이 의외의 맛집이었다고 증언했고 “고른 램지가 ‘전참시’ 보면 땅을 친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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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이들은 자이언트 스윙을 타러 갔다. 모두가 두려움에 떨 때 송은이 홀로 도전했다. 타기 전 몸무게를 측정했고 송은이는 63kg의 물오른 몸무게를 자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양세형은 자신과 같은 몸무게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자신의 몸무게가 61kg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무서워하던 모습과는 달리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스윙을 타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다시 식사를 하러 나섰다. 라면 피자, 오타피자, 단호박피자를 먹었으며 라면 피자의 색다른 맛에 극찬을 표했다. 피자를 먹은 후 선상 레스토랑으로 향하기도. 9가지 요리를 주문한 이들은 원없는 식사를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싱가포르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졌고, 홍현희에게는 ‘둘째 임신’을, 전현무에게는 ‘애인’을 소원으로 빌어 눈길을 끌었다.

/hylim@osen.co.kr

[사진]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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