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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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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제2의 김연아' 꿈꾸는 피겨 꿈나무 위한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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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을 받은 윤서진(여)-서민규(남), 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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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한국 피겨 유망주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7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24'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천만원이 전달됐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24'와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 합산을 통해 선정되는 총 10명의 피겨 유망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은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유소년 유망주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피겨 꿈나무들에게 이번 대회가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 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피겨 꿈나무 등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며 사회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시민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006년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피겨 여제 김연아와 인연을 맺은 이래 17년동안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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