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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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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꼽은 올해 최고 코스는 ‘서원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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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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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꼽은 최고의 대회 코스는 경기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이다. 2023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대회장이다.

KPGA는 21일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이 73.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에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를 맞이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세팅에 힘써왔다.

시즌 최종전인만큼 코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파72로 조성된 파벨류가 올해 파71로 변경됐다. 파5홀이었던 11번홀(548야드)이 506야드의 파4홀로 세팅됐고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홀로 선정되기도 했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다. 국내 토너먼트 코스 중에서 그린 관리는 최고”라며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 그린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회 환경도 완벽하다. 실력 발휘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신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관계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입 모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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