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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오피셜] '이강인 제외' 라리가 올해의 팀 공개...바르사-레알 각각 5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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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팀이 발표됐다. 후보에 포함됐던 이강인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A Sports FIFA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TOTS)를 공개했다. 최종 후보 47인 가운데 총 15명+3명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 방식은 팬 투표, 선수 투표, 전문가 패널 투표로 이뤄졌다.

공격수는 총 4명이다.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미드필더 포지션도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루카 모드리치, 페데리코 발베르데(이상 레알 마드리드), 페드리(바르셀로나), 마켈 메리노(레알 소시에다드), 가브리 베이가(셀타비고) 총 5명이 선정됐다. 여기에 마르코스 요렌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나빌 페키르(레알 베티스)가 TOTS Moments로 선정됐다.

수비진은 6명이다.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알레한드로 발데, 쥘 쿤데(이상 바르셀로나), 나우엘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비드 가르시아(오사수나) 그리고 TOTS Moments로 하비 갈란(셀타비고)가 포함됐다. 골키퍼 장갑은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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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이강인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마요르카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 6골 4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여기에 기존 장점으로 평가받던 탈압박은 더욱 유려해졌고, 피지컬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찬스 메이킹, 드리블 능력까지 갖춰 각광받는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러한 활약에 이강인은 미드필더 부문 총 18인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되면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강인과 함께 프렌키 더 용, 가비(이상 바르셀로나), 에두아르 카마빙가, 토니 크로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은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총 18인 중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선수는 다음과 같다. 4-3-3 포메이션에서 비니시우스, 레반도프스키, 벤제마가 공격진을 구축했고, 페드리, 모드리치, 발베르데가 중원을 형성했다. 4백은 발데, 밀리탕, 쿤데, 몰리나가 호흡을 맞추고, 골문은 슈테겐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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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A Sports FIFA, 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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