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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앵커리포트] 세대교체 앞둔 한국 야구...이정후 "대선배들, 우리의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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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 야구대표팀이 쓸쓸하게 귀국했죠.

오랜 시간 대표팀을 이끌었던 고참 주축 선수들이 이번 WBC를 끝으로 잇따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6년 동안 한국 야구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태극마크 반납을 선언했습니다.

김광현 선수는 "국가대표란 꿈이었고 자부심이었다"며 2005년 청소년 대표부터 이번 2023년 WBC까지 나라를 위해, 대한민국 야구를 위해 뛴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