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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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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 ‘드림하이’, 최영준 댄스 마스터와 만나 탄생될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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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림하이’가 K-POP 안무가들의 손을 거쳐 공연으로 나온다. 사진=아트원컴퍼니

드라마 ‘드림하이’가 K-POP 안무가들의 손을 거쳐 공연으로 나온다.

김수현, 아이유, 배수지 등 톱스타들을 배출한 드라마 ‘드림하이’가 쇼뮤지컬로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안무 감독으로 최영준, 김효진이 확정됐다.

아트원컴퍼니는 이번 쇼뮤지컬 드림하이를 한국 댄스 안무가들과 작업, 독창적인 제작물로 재탄생시켜 세계시장에 보급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보였다.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안무 감독, 최영준은 현재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댄스 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K팝 안무신의 대표주자다.

방탄소년단의 ‘I NEED U’와 몬스타엑스의 ‘DRAMARAMA’, ‘Jealousy’, 세븐틴의 ‘아주 NICE’, ‘Left & Right’, ‘HOT’ 등 톱 뮤지션들의 타이틀곡 다수를 작업했다.

이와 함께 안무 감독 김효진은 뮤지션, 기획사 트레이닝을 전담하고 있는 안무가로 오랜 경력을 자랑한다.

JYP를 비롯한 연예기획사의 연습생 트레이닝 경험은 물론,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 당시 가수 헤이즈의 안무를 전담한 바 있다.

K-POP 그룹의 안무 작업과 ‘프로듀스 48’과 ‘스트릿 맨 파이터’, ‘보이즈 플래닛’까지 K팝 트렌드에 민감한 안무가 최영준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무용학과를 비롯해 톱 뮤지션들의 트레이닝까지 담당한 김효진이 만난만큼, 긍정적 시너지가 전망된다.

공연 ‘드림하이’를 제작하는 아트원컴퍼니는 글로벌 종합예술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지난해 9월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2’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희노애락 시즌2’는 댄서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얽힌 희-노-애-락을 독창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선보인 공연으로, SF9 유태양과 조권, 진조크루, 진조크루, 리버스크루, 갬블러크루, 제이블랙과 마리 등 글로벌한 댄서들이 출연해 스토리, 무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상반기 중 론칭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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