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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김민선 3회 연속 우승…36초대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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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 선수가 월드컵 여자 500m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폭발적인 스퍼트로 처음 36초대에 진입하며 이상화의 세계 기록에도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같은 조의 네덜란드 미셸 더용이 부정 출발을 했지만 김민선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차게 빙판을 지친 김민선은 첫 100m를 10초 46, 전체 4위로 통과했고, 이후 스피드를 폭발적으로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