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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월드컵] 12년 만의 16강…벤투호, 이제는 첫 '원정 8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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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역대 세 번째 16강 진출

G조 1위인 우승 후보 브라질과 6일 16강서 격돌


(알라이얀=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적 같은 승리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기고 가나에 2-3으로 졌던 벤투호는 3일(한국시간) 강호 포르투갈과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으로서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던 이 날 경기에서 막판까지 1-1로 맞서 탈락하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