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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월드컵] 벤투호 '만찢남' 조규성, 가나 수비망 찢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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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20분 뛰었는데 인스타 팔로워 10배 폭증

K리그의 미남자에서 '전국구 스타'로…실력은 외모 이상

가나전 '피지컬·파워' 중요성 대두…조규성 선발 출전 가능성



(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모의 스트라이커' 조규성(24·전북)이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가나전에서 벤투호 선봉에 설 수 있을까.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마친 뒤 벤투호에는 '에이스' 손흥민(토트넘)만큼 주목받는 선수가 생겼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에 이어 '백업 스트라이커' 역할을 해온 조규성이 그 주인공이다.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전이 킥오프할 때 3만명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경기가 끝났을 때 30여만명으로 늘어나 있었다.


이날 경기에는 황의조가 선발 출전했고, 조규성은 황의조 대신 후반 29분에야 투입됐다.